구미시는 낙동강 지역에 새로운 관광 코스인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조성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16시부터 개방한다.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전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 등 총 길이 1km의 탐방로를 조성한 사업이다.비산나룻길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을 수 있으며, 이 길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탐방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경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자원봉사자, 국민운동 3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식을 가지고 첫 활동으로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온기나눔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및 재해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김학전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편집자주- ..
상주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는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상주시는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을 통해 올해 2월 말까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기반 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경천섬을 대상으로 한 관광 체험 공간, 축제이벤트 홍보 및 명실상주몰 연계를 통한 농특산품 판매 공간 등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상주시는 ..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는 ‘어서오세요’,‘안녕히가세요’의 인사말 문구가 새겨진 경계 조형물을 승마장 입구 육교에 설치했다. 이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를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활성화는 물론, 승마장을 들어올 때는 ‘어서오세요’란 문구로 반갑게 맞이하고 나갈 때는 ‘안녕히가세요’란 문구로 조심히 가시라는 염원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승마장 입구의 육교는 승마장 출입 시 시야를 가리는 등 거추장스러웠으나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로 인하여 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이라는 비전에 맞춰 지역 활력을 높이는 특화서비스와 경계를 넘는 지식문화기관 연대‧협력을 통해 「책, 사람, 구미를 잇는 독서문화」사업을 펼친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세대공감 구미맞춤 독서문화프로젝트 △지역독서문화축제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은 스마트폰 사용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매체 유행으로 책 읽는 사람이 귀해져 어려움을 겪는 지..
상주시는 지난 2일 상주시 함창읍 소재 청년카페에서 ‘2024년 상주·문경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경 청년 소상공인 30명이 함께하여 지역 청년으로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공유하였다.또 소상공인으로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김학전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구미역후, 금오산, 금오천, 광평천, 원평가로, 시청, 문화예술회관 등 구미시 공영주차장 9개소이며, 공사에서는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전에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한결 편하게 귀성객·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2024년도 상주시 자전거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및 공영자전거 대여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으로 2024년 1월 17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이다. 보장내용은 상해 최대 50만원, 후유장애 1천만원, 사망 1천만원, 벌금 2천만원 등이며,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
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구미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단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TF단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은혜케어상주센터를 방문하여 쌀, 세제, 물티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권오식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김학전기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기획으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시대의 눈’이 누적 관람객 2,000명을 돌파했다. 문화예술회관 기획 전시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전시는 구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 미술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했다.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명작 원본이 전시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시대의 눈’은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토대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 양식의 현대미술까지, 격변하는..
구미시는 지역맞춤형 감자 품종인 ‘조풍’을 무병묘로 생산하고 지역 농가에 공급해 우량종자 확대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무병묘는 병원성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묘를 말하며, 모 식물체의 영양기관 중 병원균이 없는 생장점을 채취‧배양해 생산한다.무병묘를 이용해 재배하면 품종의 특성이 제대로 나타나고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으며, 조직배양기술은 이러한 무병묘를 만드는 방법이다. 감자는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돼 종자퇴화가 심한 작물로 농가에서는 씨감자를 매년 구입해야 하는데 품질 좋은 씨감자를 매년 안정적으로 ..
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2.9~2.12)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3개소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 50개소와 약국 61개소는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아울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구미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
상주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돕고자 올해 융자 추천을 통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비율을 작년 3%에서 4%로 상향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제도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상주시 내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는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기업체당 최고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기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 한도로..
구미시는 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17,119명으로 총인구의 4.2%를 차지하며, 그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인 9.93%보다 높다. 시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긴급 돌보미,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형 1:1 지원,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사업 등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인 보호자의 병원 입원, 경조사 등 가구원의 긴급 상황이 발생..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정상원 부시장을 필두로 담당부서인 상주시 안전재난실, 투자경제과, 상주소방서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석해 각종 소방시설과 전기, 가스, 건축물의 적정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했다.김학전기자..
상주박물관은 독도박물관과 지난달 24일 지역 거점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8월에 상주박물관 특별..